몽롱한 새벽 끄적임...(쥬베이짱, 일제고사, 리눅스)



1. '쥬베이짱' '지금, 거기에 있는 나'의 감독 '다이치 아키타로' 메모해둠.
'우리들이 있었다' '후루츠 바스켓'도 이사람이 감독했구나... '쥬베이짱'을 본 후 작가가 누군지 찾아보니 역시...

3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역사의 '명(命)'/ 혹은 '소리' 를 전하려는 코이노스케/아유노스케...에 자신을 이입시키고 싶었는듯... 그래서 안아주고 싶은, 안기고 싶었는지도... 그 '시간의 전령사'는 역신의 모습으로, 필연의 세계로 명령하는 자가 아닌... '들어주세요...' 애원하는... 모습으로 그려진...

필연의 세계 혹은 역사의 울림을 들어본 이라면, 부딪히게 되는... 존재의 문제를 이렇게도 말할 수 있구나... (감동)






2. '일제고사, 교사 70% 학부모 49% 반대'

세상에서 가장 멍청하고 나쁜 부모들은 한국의 학부모이다. 난 여전히 '학부모'라는 이들을 교육주체로 인정할 수 없다. 그들은 온통 '이기적'이고 자신들의 '교육적 책무'를 방기하는 비겁한 사람들이다. 단지 아이들에게 '사교육비'만 챙겨주면, 기죽지 않게 적당히 허울만 씌워주면 그것으로 부모로서의 교육적 책임을 다했다고 착각하는 바보들. 이렇게 말하면 눈물흘리고 분노하며 대들지도... 바보같은.



















3. 컴퓨터를 처음 배우기 시작할때, 그리고 학교에서는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 방식의 윈도우가 아닌 '명령어 입력 인터페이스(CLI)'방식의 리눅스로 시작해야 한다. 컴퓨터와 사람과의 인터페이스의 교육적 효과에 대해 연구되었을 것같지만... 이미 정해진 구이방식보다는 자신이 직접 명령어를 입력(혹은 만들어 사용) 하는 것이 컴퓨터(기계, 정보)를 보다 주체적으로, 창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한다... 라고 가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정보리터러시 교육에서도 그렇다.
얼마전까지만해도 학교에서의 정보교육(컴퓨터교육)에 리눅스를 사용하자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혁명하자'라는 소리쯤으로 들릴까?


by 길아이 | 2008/10/02 06:20 | 여린 일상 그리고 삶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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